전 책을 좋아합니다...
활자중독 수준의 독서광(?)이지요...
물론 편애하는 장르가 좀 있지만...
왠만한 책은 대부분 다 읽습니다...
그런 제가...
우연의 발견으로 빠져들어 버린 책이 있습니다...
시작은...
제 주 서식처(?)중 한군데인...홍대 앞 마포평생학습관...
휴일같은 때 집에 있기 싫고 그렇다고 마땅히 갈 곳 없으면 항상 이곳으로 발걸음이 향합니다.
손을 뻗으면 얼마든지 책이 있고...
굳이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도서열람실의 좌석은 항상 만석입니다...)
맘에 드는 코너로 가서 책을 스윽 꺼낸 뒤 벽에 기대어 바닥에 앉아 보는 것이 가능한 분위기의 공간...
그런 공간에서 녀석을 만났습니다...아니...문제의 작가를 만났습니다.
.
.
.
.
.
.
니시오 이신...
처음에는 뭐랄까...
상당히 무미건조한 책이었어요. 겉모습이...
뭔가 알록달록한 컬러 뿐이고...거기에 하드커버...
게다가...상당히 가벼운 느낌의 일본 수필소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단지 '사이코로지컬' 이란 제목에 혹해서 상,하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가볍게 팔락팔락...
.
.
.
.
.
.
어느새 대출증과 함께 사서에게 문제의 책을 들이대고 있었습니다.
(원래 그날의 목적이었던 앙투안 앙리 조미니의 Art of War 는 저편으로 건너가 버렸던...)
그리고...그 책을 빌린 채로...또다른 주요 출몰장소인 북새통문고를 갔다가...
책장에 진열되어 있는 문제의 책을 또 발견했습니다...
표지가...틀리다!!!
생각해보니 도서관 책의 성격상 별도의 외부커버는 이미 신간소개에 사용되었을...
표지만을 보면...라이트노벨의 느낌이지만...
물론 작가가 표방하는 것도 라이트한 추리소설(주관적인 생각입니다.)이지만...
내용은 나름 몰입감이 강합니다...
덕분에...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의 반에서 한창 일었던 추리소설 붐 이후로...
활자로 된 추리소설을 간만에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니시오 이신이라는 작가가 쓴 책은...
국내에 다섯 권이 나와 있더군요...
잘린머리 사이클
목조르는 로맨티스트
목매다는 하이스쿨
사이코로지컬 상
사이코로지컬 하
발행 순서대로 나열했고...내용도 순서대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졸지에 4,5권을 먼저 읽어버리고...
그 뒤에 무려 평일에...
회사 끝나고 부리나케 도서관을 달려가서...
혹시나 하고 앞의 시리즈를 찾았더니...
다 있더군요...
(라이트 노벨과 환타지 소설들이 즐비한 마포평생학습관의 센스 멋집니다...^^)
낼름 빌려서 출퇴근 길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내용은...으음...
길게 설명하긴 힘들어요...
다만...
기존의 추리소설과는 조금 틀립니다...
추리소설의 왕도인 범인의 트릭에 맞서는 주인공의 논리라기보단...
.
.
.
.
.
.
범인의 트릭을 박살내는 주인공의 헛소리!!!
(주인공의 별칭 중 하나인 헛소리꾼은 괜히 붙어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문제의 물건들을 다 읽고...
나머지 국내 미발간 단행본들이 순차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간만에 지름신이 지대로 강림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등줄기를 서늘하게 스치고 지나갑니다...
(카드값이 위태로운데...끄응...)
활자중독 수준의 독서광(?)이지요...
물론 편애하는 장르가 좀 있지만...
왠만한 책은 대부분 다 읽습니다...
그런 제가...
우연의 발견으로 빠져들어 버린 책이 있습니다...
시작은...
제 주 서식처(?)중 한군데인...홍대 앞 마포평생학습관...
휴일같은 때 집에 있기 싫고 그렇다고 마땅히 갈 곳 없으면 항상 이곳으로 발걸음이 향합니다.
손을 뻗으면 얼마든지 책이 있고...
굳이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도서열람실의 좌석은 항상 만석입니다...)
맘에 드는 코너로 가서 책을 스윽 꺼낸 뒤 벽에 기대어 바닥에 앉아 보는 것이 가능한 분위기의 공간...
그런 공간에서 녀석을 만났습니다...아니...문제의 작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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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 이신...
처음에는 뭐랄까...
상당히 무미건조한 책이었어요. 겉모습이...
뭔가 알록달록한 컬러 뿐이고...거기에 하드커버...
게다가...상당히 가벼운 느낌의 일본 수필소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단지 '사이코로지컬' 이란 제목에 혹해서 상,하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가볍게 팔락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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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대출증과 함께 사서에게 문제의 책을 들이대고 있었습니다.
(원래 그날의 목적이었던 앙투안 앙리 조미니의 Art of War 는 저편으로 건너가 버렸던...)
그리고...그 책을 빌린 채로...또다른 주요 출몰장소인 북새통문고를 갔다가...
책장에 진열되어 있는 문제의 책을 또 발견했습니다...
표지가...틀리다!!!
생각해보니 도서관 책의 성격상 별도의 외부커버는 이미 신간소개에 사용되었을...
표지만을 보면...라이트노벨의 느낌이지만...
물론 작가가 표방하는 것도 라이트한 추리소설(주관적인 생각입니다.)이지만...
내용은 나름 몰입감이 강합니다...
덕분에...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의 반에서 한창 일었던 추리소설 붐 이후로...
활자로 된 추리소설을 간만에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니시오 이신이라는 작가가 쓴 책은...
국내에 다섯 권이 나와 있더군요...
잘린머리 사이클
목조르는 로맨티스트
목매다는 하이스쿨
사이코로지컬 상
사이코로지컬 하
발행 순서대로 나열했고...내용도 순서대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졸지에 4,5권을 먼저 읽어버리고...
그 뒤에 무려 평일에...
회사 끝나고 부리나케 도서관을 달려가서...
혹시나 하고 앞의 시리즈를 찾았더니...
다 있더군요...
(라이트 노벨과 환타지 소설들이 즐비한 마포평생학습관의 센스 멋집니다...^^)
낼름 빌려서 출퇴근 길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내용은...으음...
길게 설명하긴 힘들어요...
다만...
기존의 추리소설과는 조금 틀립니다...
추리소설의 왕도인 범인의 트릭에 맞서는 주인공의 논리라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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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트릭을 박살내는 주인공의 헛소리!!!
(주인공의 별칭 중 하나인 헛소리꾼은 괜히 붙어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문제의 물건들을 다 읽고...
나머지 국내 미발간 단행본들이 순차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간만에 지름신이 지대로 강림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등줄기를 서늘하게 스치고 지나갑니다...
(카드값이 위태로운데...끄응...)

